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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플레는 묶음으로 많이 팔기도 하고, 사은품 형태로 2개더 얹어주거나 하기 때문에 여러개를 한번에 사놓기 일쑤입니다. 그러다 보니 냉장고 한켠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요플레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먹어도 될까? 유통기한은 지났는데?..
유통기한은 당연히 요플레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란 말 그대로 제품완성 후 유통을 할 수 있는 기한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내가 이미 구매한 식품들은 소비기한을 다시 적용해서 섭취하면 됩니다.
요플레의 소비기한은 냉장보관이 잘 되어 있었다면 10일입니다. 10일정도 지나도 괜찮습니다. (이것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답변한 내용입니다.)
그런데 요플레를 열어보니 곰팡이 생겼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요플레 표면이 이상하게 보인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고 냉장보관이 잘 되었다고 해도 '보았을 때! 먹었을 때!' 이상하다면 바로 버리세요.
요플레는 가장 선호하는 딸기와 함께 복숭아, 포도, 골드키위, 슈퍼베리, 블루베리등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상콤달콤한 요플레 칼로리는 얼마일까요?
기본 작은 사이즈 85g에 85칼로리입니다. 많은 것 같기도 하고 적은 것 같기도 하죠? 다이어트를 한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칼로리입니다. 양은 적고 칼로리는 높으니까요. ㅠ
요플레 영양성분은 나트륨이 50mg, 탄수화물 13g, 당류 11g, 지방 2.5g, 포화지방 1.2g, 칼슘 95mg이하가 들어있습니다. 요플레는 늘 먹던 맛이니 자연스럽게 사서 먹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뒤로 두고 당류가 11g으로 높은 편입니다. 성인의 하루 당 섭취량은 50g인데요.
당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곤하고, 불면증을 일으키고, 피부트러블도 잘 일어나며 면역력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가능하면 당을 적게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적정량을 먹어야하는데.. 워낙 당이 들어간 음식들이 많아서 의식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밖에서 사먹는 식품들에 소금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올라갔다가 떨어졌다가 하는데 이때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칼로리도 신경써야 하겠지만, 당 함량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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